개학날이 되어 엔리코는 4학년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2 학년 로베티가 마차에 치일뻔한 1 학년을 구하다가 자신이 마차에 치여 다리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베티는 다리가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가야 한다고 때를 씁니다.
엔리코가 교실에 들어오자 몇 명의 아이들이 크로시를 놀리고 있었습니다. 참다 화가 난 크로시는 어머니를 놀리고 있는 프란티에게 잉크병을 던졌는데 프란티는 그것을 피하고, 잉크병은 막 교실에 들어오신 선생님이 맞았습니다. 화가 난 선생님이 누가 그랬냐고 묻자, 마음씨 착한 갈로네는 자신이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갈로네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시 한번 묻자 크로시는 자신이 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크로시를 놀리던 아이들을 꾸짖고, 갈로네를 칭찬합니다.
배의 한구석에 한 소년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에 살고 있었는데 2년 전 아버지가 서커스단에 팔았었습니다. 온갖 고생을 하다 스페인에 도착했을 때 그는 도망쳤습니다. 그를 본 세명의 신사는 그에게 돈을 주었습니다. 그는 돈을 어디에 쓸까 고민을 하던 중에 세명의 신사가 이탈리아를 욕하는 것을 듣고 세명의 신사들이 주었던 돈을 그들에게 던지고 사라 집니다.
노비스의 아버지는 부자입니다. 어느 아침 노비스는 아주 작은 일로 숯장수 아들 베티와 다투다 "돈도 없는 숯장수 아들이 까불어!"라고 말해버렸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베티는 아버지에게 가서 그 일을 말했습니다. 그다음 날 베티와 아버지는 학교에 가서 따지던 중 노비스의 아버지가 노비스와 함께 교장실로 들어오자, 노비스의 아버지는 베티의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노비스도 사과하자, 배티 아버지는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노비스와 베티는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착한 갈로네는 곱사등인 넬리가 심한 놀림받는 것을 보고 그만하라고 하자, 모두 그만뒀지만 프란티만은 계속 놀리자 갈로네는 프란티 앞으로 가서 프란티의 얼굴을 때리자 프란티는 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갈로네와 넬리는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느 겨울에 친구들은 눈싸움을 하던 중에 친구인 가로피가 던진 눈이 한 노인의 눈에 맞아 상처가 났습니다. 그래서 가로피는 매일 노인을 간호했습니다. 노인의 눈이 다 낳았을 때 가로피는 노인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어느 날 페를루초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물건을 가지러 포를리로 가셨고, 집에는 페를루초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저녁때 페를루초는 친구에게 간다고 하고 11시에 돌아왔는데 페를루초의 몸은 멍 투성이었습니다. 할머니가 페를루초에게 착한 아이가 되어달라고 하자 페를루초는 알겠다고 했을 때, 갑자기 누군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돈을 가지고 반항하는 페를루초를 칼로 찌르고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깜깜해서 페를루초가 다친 것을 할마니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페를루초는 할머니에게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학교 마지막날 오후 1시에 친구들과 선생님은 4학년의 마지막 모임이 종업식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낙제생도 있었지만 5 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슬픈 이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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